현재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7살 딸 성폭행의 진실


아빠가 딸을 성폭행 한다며 사진과 함께 청원 링크를 올렸다.
좋아요 벌써 1만여명이 넘었더라.


스샷에는 박소현이라는 사람이 올린 글이 캡쳐되어 있으며


어느 성인 사이트에서 올린 글을 캡쳐한 사진도 올라와있다.
모자이크가 너무 약해서 내가 추가적으로 강하게 했다.


사람들이 대단히 분노하는 중.
사실 글 올린 사람들이나 댓글 다는 사람들 화난 거 이번엔 이해되는 부분이다.
왜인지는 나중에 알게 될 것임.


청원은 지금 오전 6시 26분 기준으로 11만명이 넘었다.


구글 보다가 야동 사이트가 팝업으로 뜨길래 봤더니 저 글이 있다더라.


그래서 네이트 판에 해당 글을 작성했다고 한다.


수사가 진행되는 사이 아이가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고 한다.
사실 작성자는 굉장히 선량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다.


작성자가 판에 쓴 글이다.


사이버수사대에 문의했지만 별로 처리될 것 같지 않았단다.


증거불충분으로 수사가 될 것 같지 않다고 하자 청원글을 올리고 커뮤니티에 글을 퍼다날랐다고 한다.
아이 인상착의까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함께 첨부한 사진.

야플TV라는 곳에 올라왔다고 함.


원본이 올라왔다는 야플TV에 가보니 원글은 지워진 상태.
아예 회원갤러리라는 메뉴 자체를 없앴다고 한다.

이걸 내가 접한건 새벽 1시인데 딱 보고 중국에서 사진 퍼온 주작이라고 생각했다.
딱히 주작이라는 근거도, 중국이라는 근거도 없고 막연한 감이었다.


물론 7살 딸을 성폭행 하는 사례가 국내에 없느냐?
그건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사진까지 인증해가며 인터넷에 자백하는 일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냥 퍼온 사진으로 주작한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런 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올린 것도 대단히 큰 죄지만 실제 아동성폭행과는 무게가 다르니까…


아무튼 주작일거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있던 나는 증거를 찾기 위해


디씨에 7살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했다.
내가 볼 때 저 사진은 기존에 돌아다니고 있는 로리 야짤이며 디씨인이라면 그걸 봤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앗 실제로 결과가 나왔다.
주작이고 로리물 야동 캡쳐라는 증언이 나왔다.


더 찾아보니 로리패드라는 제목의 야동이라는 증언도 얻었다.
자 이제 로리패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찾아야하는데


첫째로 로리 야동을 받는 것 자체가 불법이며 이 이유 때문에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다.
시발 저격하다가 내가 감옥가게 생겼음.
하지만 이걸 여기서 멈췄다가는 청원 20만 넘고 쓸데없는 경찰력이 낭비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내가 총대 메고 존나 찾았다.


오랜 시간이 걸려 나는 디씨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에서 지워진 글을 발견했다.
위에 아카이브 보면 알겠지만 지워진 글인데 지우기 전에 박제된 것임.
로리패드 움짤가지고 지랄났네라는 제목의 이 글에는

자신이 원본을 가지고 있다며 원본 영상의 캡쳐를 올려버렸다.
미친 성기까지 다 나와버렸다.
이건 진짜 아동 성폭행 맞음.
아이패드 비스무리한 걸 가지고 있어서 로리패드라는 제목이 붙었나보다.


자 그리고 놀라운 점 발견.
디씨인이 올린 로리패드에 나오는 이불과 이번 청원에 올라온 7살 딸 매일밤 섹스에 나오는 이불이 같다.
저 하트 무늬 패턴 보면 같은 이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임.


하지만 옷차림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계속되는 웹서핑 끝에 나는 오전 6시경 영상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캡쳐를 획득할 수 있었다.
보면 알겠지만 7살 딸 매일밤 섹스라고 올라온 사진의 복장과 동일하다.
해당 영상은 2016년 딥웹에 중국인 과외선생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고 하며 중국 딥웹 사이트에서 비트코인을 통해 거래되었다고 한다.


결국 이 글은 중국 로리야동을 캡쳐해 올린 주작글이다.
물론 아청법에 의해 아동포르노를 소지 및 유포 하였으니 처벌대상이긴 하지만 보통 성인사이트가 해외라 잡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보통 때 같았으면 청원에 동의한 사람들을 빡대가리라 욕했겠지만 이번 사건 같은 경우 나조차 완벽하게 진상을 파악하기까지 5시간이 걸릴 정도로 빡센 건이었으니 그냥 약간 멍청하지만 선량한 사람들이라고 해두자.

근데 네티즌들이야 그럴 수 있다고 치더라도 기자들아 니네는 이러면 안 되지.
최소한 기사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려면 일개 네티즌인 나보다는 제대로 파악하고 써야하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