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18개월 단축 무산 문재인식 희망고문 대참사


2012년 대선 부터 문재인은 군 복무기간 18개월 단축을 주장했다.
이거에 휘둘려 박근혜도 선거 3일 전 군 복무기간 18개월 단축 얘기를 꺼냈지만 지키지 못했다.


그리고 문재인은 작년 1월 출간한 에세이에서 새로운 군복무 단축안을 제시하는데


그건 바로 1년 단축임.
군생활은 12개월만 하면 충분하다!


거기에 맞서 이재명은(경선 때 였음) 군복무 10개월을 주장함.


이제 진짜 자기 대통령 될 거 같으니까 그나마 좀 상식적인 18개월 주장함.
여기서 여군 늘려야 한다는 건


당연히 부사관, 장교 등 직업군인 말하는 거임.
‘요즘은 여성이 훨씬 더 군대생활을 잘한다’ 이 주장의 근거는 대체 뭔지 모르겠다.
‘더 잘한다’라면 당연히 남자보다 잘한다는 거겠지?
근데 왜 여군 병사는 안 뽑음?
여자가 남자보다 군생활 더 잘하면 이제 남자 대신 여자가 의무복무 하면 되겠는데?


이번 선거에서 복무기간 단축 공약을 내세운 건 문재인 혼자였으니 당연히 미필자 본인과 미필자의 여자친구, 미필자의 가족들은 문재인을 뽑을 수 밖에 없었음.
나라면 군생활 10일 줄여주는 이석기 vs 군생활 10일 늘려주는 박정희 둘 중에 고르라고 해도 이석기 고른다.


뭐 근데 저거 하나 가지고 당선됐다고 하는 건 좀 억지지.
어차피 문재인이 당선될 거긴 했다.
아무튼 됐으니 이제 공약을 실천에 옮겨야 하는데…


솔직히 나는 줄일 수 있는 만큼 줄였으면 좋겠다고 한다.
군생활이 개인에겐 너무 가혹하고 쓰잘데기 없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사실 18개월만 복무해도 군인이 배워야할 거 다 배우고 온다 생각함.
다만 저출산 등으로 병력이 너무 줄어든 상황에서 힘들다는 거지.


근데 설계 다 해놨다면서 못하겠다는 건 뭐냐.
재수해서 남들보다 준비된 대통령이라더니 뭘 준비해놓은 거임.
위수지역 해제도 그렇고 희망고문만 잔뜩 하네?
사실 저출산이고 국방력 약화고 이런 모든 악조건을 이겨내고 군복무기간 줄이는 방법이 있긴 함.


그건 바로 여군 징집이다.
남자보다 훨씬 더 군대생활을 잘하는 여성을 병사로 뽑으면 국방력 강화에 군복무 단축도 가능.
왜 안하냐?